콜드플레이 공연장에서 다정하게 껴안고 있는 남녀. 누가 봐도 다정한 커플의 모습인데요. 하지만 키스캠에 자신들의 모습이 잡히자 황급하게 숨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요. 남성의 정체는 미국의 인공지능 기업 아스트로노머의 CEO 앤디 바이런입니다.
바이런이 안고 있던 여성은 같은 회사의 인사책임자 크리스틴 캐벗이죠. 두 사람은 불륜관계. 화면에 잡히자 숨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두 사람의 밀애 장면은 SNS를 타고 퍼졌고, 그 소식은 앤디의 아내 케리건 바이런에게도 전해졌습니다.
소식을 접한 케리건은 즉시 자신의 SNS에서 바이런이라는 성을 뺐죠. 그리고는 SNS를 닫아버렸습니다. 앤디와 크리스틴이 적절하지 못한 사이라는 게 기정사실화 된 상황.
의도치 않게 부적절한 만남이 만천하에 공개된 사장님과 여직원. 두 사람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seok@newsway.co.kr

뉴스웨이 홍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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