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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왓챠, 회생 절차 첫 심문···전환사채 상환 '난항'

IT 인터넷·플랫폼

왓챠, 회생 절차 첫 심문···전환사채 상환 '난항'

등록 2025.07.22 18:27

황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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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찬희 기자그래픽=이찬희 기자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왓챠가 전환사채(CB) 상환 지연으로 기업회생 절차의 기로에 놓였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7부는 이날 투자사 인라이트벤처스가 신청한 왓챠 회생 사건 첫 심문 기일을 열었다. 재판부는 30여분동안 인라이트벤처스와 왓챠 측 의견을 청취한 뒤 오는 24일 추가 심문 기일을 열어 양측 의견을 다시 듣기로 결정했다.

CB(전환사채) 채권자인 인라이트벤처스 측은 왓챠가 채무 변제를 장기간이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회생 절차 개시를 통해 변제받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왓챠 측은 회생 절차가 개시되면 기업가치가 훼손돼 채권자에게도 불리할 수 있다고 입장을 표했다. 또한 2023년 200억원에 달했던 적자를 지난해 20억원대로 줄이는 등 경영실적이 회복되고 있다며 회생 신청을 기각하고 채권자와 협의해 법정 밖에서 상생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이날 "채권자의 입장은 이해 하고 있고, 상의를 통해 좋은 방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하반기에 계획이 잘 된다면 영업이익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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