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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금융위, 벤처·스타트업 현장 목소리 청취···"질적 성장 금융지원 강화"

금융 금융일반

금융위, 벤처·스타트업 현장 목소리 청취···"질적 성장 금융지원 강화"

등록 2025.08.29 11:02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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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금융위원회가 벤처·스타트업 업계와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진짜 성장'을 뒷받침할 금융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투자 활성화, 글로벌 시장 진출, 규제 개선 등 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29일 서울 디캠프 선릉점에서 열린 간담회는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진행됐다. 스타트업 협회 임원과 회원사 대표, 창업지원기관 추천 스타트업 대표, 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 관계자 등 총 47명이 참석했다.

권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산업정책의 큰 틀은 첨단 전략산업 초격차 확보, 전통 주력산업의 AI 전환 및 고부가가치 이동, 20년 후 신산업·시장 개척"이라며 "특히 세 번째 과제는 벤처·스타트업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금융위는 단순한 양적 지원을 넘어 질적 혁신을 위한 금융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스타트업이 시장에서 레퍼런스를 쌓을 수 있도록 'KDB 넥스트라운드', 'IBK창공', '디캠프', '핀테크지원센터', '신용보증기금', 민간 금융사 프로그램 등과 협력해 투자자와의 만남 기회를 확대한다.

다음으로 대기업·금융사의 벤처투자를 활성화하고, 코스닥 등을 통한 회수시장 다양화로 투자 선순환을 유도한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해외 투자자 유치를 지원한다. 넷째,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규제·회계제도를 개선한다. 스타트업 성장단계별(창업·초기·확장) 맞춤형 투자·멘토링·네트워킹 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창업지원기관도 육성한다.

금융위는 업계와의 현장소통을 이어가며 건의사항과 제도개선 과제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10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조성과 수요자 중심 TF 운영을 통해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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