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누적 당기순이익 1700억원···전년比 7.8%↓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1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줄었다. 가맹점 수수료 부담 경감 노력에 따른 수수료 체계 조정과 보수적인 여신 건전성 중심의 운용 기조로 이같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하나카드 측은 설명했다.
3분기 말 기준 하나카드의 연체율은 1.79%로 직전 분기 말 대비 0.17%포인트(p) 줄었다. 향후 리스크와 손익을 종합 고려한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연체율 및 자산건전성을 지속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성장의 견조한 확대를 위해 고효율 영업, 신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안정적인 리스크관리 등을 통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대형 제휴와 새 사업기회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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