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 창업주 이병철 38주기···범 삼성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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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창업주 이병철 38주기···범 삼성가 모인다

등록 2025.11.19 09:47

정단비

  기자

CJ·신세계·한솔 등 범삼성가 집결이재용 회장 UAE 비즈니스 일정으로 불참홍라희·이부진 등 삼성가 인사 참석 전망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이 19일 오전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7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이 19일 오전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7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8주기 추도식이 19일 진행된다. 이에 범삼성가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재계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38주기 추도식이 열린다.

이 자리에는 삼성, 신세계, CJ, 한솔 등 범삼성 계열 그룹이 참석할 예정이다.

삼성에서는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이 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호암의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직접 참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회장은 19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 참석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출국한 바 있다.

호암의 장손 이재현 CJ그룹 회장, 호암의 외손자인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신세계그룹 사장단 등이 선영을 찾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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