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2만5693억원 장외취득"수익성·의사구조 효율화 기대"
21일 한화생명은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와 한국증권금융 주식회사가 투자한 한금서 지분 각각 345만주, 155만주를 장외취득 방식으로 매입했다고 밝혔다. 취득단가는 주당 2만5693원으로 취득금액 총액은 1284억원이다.
이로써 한금서는 한화생명이 지분 100%를 보유한 완전자회사로 전환된다.
한화생명은 편입 배경에 대해 한금서의 높은 이익 창출력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지분 매입이 모회사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 연결 손익 등 으로 판단해 편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 유치 당시 대비 고속 성장한 한금서의 기업가치를 감안하면 지분 매입을 통해 모회사의 경제적 이익과 거버넌스 통합에 따른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완전자회사 편입을 통해 최근 정책기조 중복상장 등 및 시장상황을 감안 할 때 의사 결정 구조 효율화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통해 중장기 성장 전략 추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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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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