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GM 한국사업장 사장을 비롯한 구매 부문 임직원들과 협신회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상자 400개를 직접 제작하고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증했다. 선물상자는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 참석자들은 필수 생활용품과 간식류 등 총 12종 28개 품목이 담긴 선물상자를 제작했다. 겨울철을 맞아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된 선물상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고 한국GM은 전했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협신회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우리가 만든 선물상자에는 희망과 사랑이 담겨,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 부문 부사장은 "협신회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GM 한국사업장이 되겠다"고 했다.
허우영 GM 한국사업장 협신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국지엠과 협신회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협신회는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GM 한국사업장 협신회는 지난 1984년 155개 회원사로 출발해 현재 261개 회원사가 활동 중인 협력사들의 모임이다. GM 한국사업장과 협력사들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이들 간 동반 성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08년을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나눔과 지원을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사회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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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황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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