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조어대) 국빈관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 모두발언에서 "한중 교역이 3천억 불 수준에서 정체돼 있고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항로 개척이, 또 새로운 시장 개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중 양국은 지리적인 인접성이나 역사적 유대 속에서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생활용품, 뷰티, 식품 등의 소비재 그리고 영화, 음악, 게임, 스포츠 등 문화 콘텐츠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이라는 미래 기술을 통해서 새로운 차원의 협력도 가능하고 또 함께해야 한다"며 "인공지능은 제조업, 서비스업 등 각각의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시진핑 주석 말처럼 (한중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가까운 이웃으로서 서로에 도움 되는 우호적 관계를 경제적 측면에서도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리펑 총리는 "중한 관계가 시대 발전의 흐름에 맞춰 양국 국민 이익에 부합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 발전, 번영에 기여하는 국제협력의 본보기가 됐다"며 "400개 넘는 중한 기업은 협력의 잠재력을 발굴해 새로운 단계로 올라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대통령이 중요한 회담을 진행한다"며 "양국의 정상회담이 반드시 공동인식을 통해 양국 관계가 신뢰하는 발전하는 관계로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