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바이오 김민영 동아쏘시오 대표 "실질적 R&D 성과 만드는 한 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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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동아쏘시오 대표 "실질적 R&D 성과 만드는 한 해 될 것"

등록 2026.01.05 15:48

현정인

  기자

2032년 창립 100주년 앞두고 비전 제시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2032년 그룹의 100주년을 앞두고 실질적인 R&D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5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용인 연구소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룹 차원의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용인 연구소에는 신약 개발과 전문의약품 사업을 담당하는 동아에스티를 비롯해 일반의약품·건강기능식품 사업회사 동아제약의 연구 조직, ADC(항체-약물 접합체) 개발 전문기업 앱티스 등이 입주해 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팜, 앱티스 등 주요 계열사 대표와 연구 조직 책임자,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 대표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동아에스티와 동아제약의 R&D 전략 발표, 임직원 간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신년사에서 "그룹의 미래를 담고 있는 용인 연구단지에서 처음으로 시무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1970년대 연구 조직 출범 이후 50년 넘게 R&D에 과감히 투자하며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고 말했다.

R&D 전략 발표에서 동아에스티는 단기 성과와 중장기 신약 파이프라인을 병행 추진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자원과 역량에 맞춘 연구 조직 최적화를 통해 단기 매출 확보가 가능한 제품 개발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파이프라인 확장,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활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소비자 중심의 연구개발 전략을 강조했다.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기존 시장 내 경쟁력과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규 시장 창출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올 한 해는 도약의 시간"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뜨거운 열정과 흔들림 없는 실행력으로 그룹의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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