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서 이 대통령·시진핑 주석 회담석유화학·에너지 등 산업 전반 실질적 협력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오후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과 MOU 서명식, 국빈만찬으로 이어지는 올해 첫 정상외교 일정을 소화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은 2026년을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되돌릴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도 변함없이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국 정상은 경제·산업 분야에서 협력 확대에 의견이 일치했다. 90여 분간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하며 14건의 MOU 체결과 중국 청대석사자상 기증 서명식 등 실질 성과를 도출해냈고, 양국 민간 기업들도 32건의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양국은 식품, 패션, 관광, 게임, 석유화학, 에너지, 금융, 전기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ICT 등 첨단산업 등 경제·산업 전반에 걸쳐 실질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중국은 통용허가제를 도입하는 등 우리 기업이 핵심 광물을 원활히 수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밖에 금융사간 네트워크를 통해 원화와 위안화의 국제화를 상호 촉진하는 협력 방안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뉴스웨이 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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