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024년에 이어 세 번째 방문두산, AI 산업 현장 적용 차세대 기술 공개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개막 2일차인 7일(현지시간) CES 2026에 방문하기로 했다. 박 회장의 방문은 두산이 CES에 참가했던 2020년,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다.
박 회장은 올해 CES에서 글로벌 기업의 AI·로봇 기술을 점검하고, 두산이 공개하는 AI 기술도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두산그룹은 그룹 경쟁력으로 삼고 있는 AI 기술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그룹은 CES에서 AI의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건설기계 계열사 두산밥캣은 AI 기반 음성제어 기술 '밥캣 잡사이트 컴패니언(Bobcat Jobsite Companion)'을 공개했다. 작업자의 음성 명령에 따라 장비를 조작, 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 건설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로보틱스는 자율이동 로봇과 로봇팔을 결합한 AI 로봇 솔루션 '스캔앤고(Scan&Go)'를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복합 구조물을 스캔해 검사하고 표면 가공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로, CES 2026 AI 부문 최고혁신상과 로봇공학 부문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박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AI 기반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은 머지않아 완전히 다른 선상에 있게 될 것"이라며 "빠른 AX(AI Transformation) 추진을 통해 기존 제품의 지능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포트폴리오 확장을 도모하자"고 당부한 바 있다.
특히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두산은 발전기자재, 건설기계, 로봇 등 분야에서 제조 역량과 하드웨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피지컬AI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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