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A 간섭 기반 혁신신약 융합 전략 공개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논의 본격화주요 후보물질 OLX301A 임상 성과 주목
올릭스는 이번 JPM 2026을 통해 글로벌 빅파마와 투자사를 대상으로 파트너링 활동을 본격화하고, 올릭스 2.0 로드맵을 기반으로 한 기술이전과 공동연구 논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BIO Partnering 프로그램은 물론 글로벌 제약사가 주관하는 개별 미팅에도 참석해 전략적 협업 가능성을 타진한다.
특히 기존 한소제약, 일라이 릴리, 로레알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조직 및 중추신경계(CNS)를 타깃으로 한 플랫폼 기술과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를 중심으로 추가 기술이전과 공동연구 파트너십을 모색한다.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A는 현재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링 논의가 진행 중이다. 올릭스는 보다 높은 가치의 기술이전을 목표로 전략을 검토 중이며, 지난해 11월 미국 임상 1상 최종결과보고서 수령을 통해 전 용량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시력 개선을 포함한 잠재적 유효성도 관찰돼 이번 행사에서 관련 데이터 업데이트와 함께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릭스는 올릭스 2.0-CNS 플랫폼과 관련해 siRNA 및 BBB 셔틀 기술을 활용한 공동연구 파트너십도 추진한다. CNS 타깃 RNA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술 도입 방식과 개발 전략에 대한 구체적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지방조직 플랫폼 분야에서는 신규 타깃인 ALK7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ALK7은 지방세포 내 지방분해 신호를 억제하는 타깃으로, 발현을 억제하면 지방분해 촉진이 가능하다. 회사는 2027년 임상시험계획 제출을 목표로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심혈관·대사 질환 분야에서의 기존 파트너링 이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도 높다는 설명이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올해 JPM은 '올릭스 2.0' 플랫폼 전략을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는 자리"라며, "CNS와 지방조직 타깃 분야에서의 차별화된 RNAi 기술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올릭스 2.0 로드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OLX301A의 임상 성과와 플랫폼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의미 있는 글로벌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논의를 가시화하고, 한소제약과의 추가 미팅을 통해 기존 협력의 확장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뉴스웨이 이병현 기자
bottle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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