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K푸드 인기 美·中·日 국한...유럽과 중동 등 신시장 비중은 한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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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인기 美·中·日 국한...유럽과 중동 등 신시장 비중은 한 자릿수

등록 2026.01.18 21:51

서승범

  기자

K푸드 인기가 유럽, 중동 등에는 아직 퍼지지 않았다. 농식품 수출 비중이 여전히 미비한 상태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102억달러(15조164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액이나, 이 중 절반에 가까운 46%가 미국, 중국, 일본에 국한됐다.

1위는 미국으로 전체 17.5%에 달하는 18억300만달러를 수출했다. 중국은 15억8600만달러(15.4%)로 2위, 일본은 13억600만달러(12.7%)로 3위를 기록했다. 4~6위도 베트남,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국가가 차지했다.

최근 5년간 추이도 비슷한 수준이다. 이들 상위 3개국 수출 비중은 2021년 46.9%, 2022년 45.6%, 2023년 45.9%, 2024년 45.4%, 2025년 45.6%로 매년 전체 수출의 절반 가까이를 기록했다.

반면 유럽과 중동 등 신시장 비중은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영국을 포함한 EU 국가 수출액은 7억7300만달러로 전체 7.5%에 그쳤고, 중동 국가 수출액은 이보다 더 낮은 4억1100만달러로 4.0%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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