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재 기업, 보수적 옵션도 인기증권사·기관 투자 자금 메자닌에 쏠려펀더멘털 기반으로 투자 확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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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자닌 시장에 자금 유입 증가
투자 매력 낮은 딜에도 수요 형성
비나텍, 콜옵션 100? 발행 성공
비나텍 CB 발행 규모 410억원
콜옵션 비율 100%, 통상 30~50% 대비 이례적
메자닌 딜은 수십억~수백억원 단위 공급
증권사 운용 자금 증가로 모험자본 투자 확대
발행어음, IMA 등으로 기관 자금 운용 여력 커짐
메자닌은 중간 위험, 추가 수익 기대 가능
콜옵션 100%로 투자자 차익 기회 제한
불리한 조건에도 기관 투자 수요 높음
기업 펀더멘털이 일정 수준이면 투자 성사
메자닌 시장 자금 유입으로 이례적 투자 수요 발생
콜옵션 부담에도 비나텍 사업 기반과 상환 여력 고려
전반적 투자 판단 위축되지 않음
투자자에게 다소 불리한 조건인데도 기관 투자 수요가 형성되면서 이번 발행은 업계에서 이른바 '인기 딜'로 언급될 정도다. 해당 딜이 성사된 배경으로는 최근 시장 환경 변화가 꼽힌다. 최근 CB를 포함한 주식연계채권(메자닌) 시장에는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거론된다.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 확대 등으로 증권사 운용 자금이 늘어나면서 모험자본 투자 대상 발굴이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메자닌은 채권과 주식 성격을 동시에 갖는 중간 위험 수준의 투자 자산으로 기관 자금 운용에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 채권보다 추가 수익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으면서 주식보다 리스크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이 같은 특성 때문에 발행어음과 IMA로 확대된 운용 자금이 메자닌으로 향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관련 시장에서는 자금을 운용해야 하는 증권사와 기관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투자 기회 확보 경쟁도 나타나고 있다. 우량 딜이 빠르게 소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조건이 다소 보수적이라도 기업 펀더멘털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투자가 이뤄지는 분위기다. 메자닌 딜은 수십억~수백억원 단위로 공급되는 편이라 기관 자금이 살펴보기에도 비교적 적합하다는 평가다.
비나텍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투자 검토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보고서를 통해 비나텍이 슈퍼커패시터 사업을 기반으로 연료전지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확대 흐름의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메자닌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이례적으로 투자 수요가 형성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며 "콜옵션 100%가 부담일 수 있지만, 회사의 사업 기반과 상환 여력을 감안하면 전반적인 투자 판단이 과도하게 위축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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