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정책 및 업황 변동에 따라 검토 중단"
엘앤에프가 일본 음극재 제조업체 미쓰비시케미컬과 추진하던 전기차(EV)용 음극재 합작사 설립 검토를 중단했다.
엘앤에프는 10일 "미쓰비시케미컬과 합작사를 포함한 장기적이고 포괄적인 음극재 사업 진출에 대해 검토를 진행했으나, 대외 정책 및 업황 변동에 따라 음극재 사업 진출 검토를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양사는 2023년 6월 '전기차용 음극재 공급망 강화를 위한 차세대 음극재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당시 엘앤에프는 미쓰비시케미컬의 차세대 음극재 기술을 통해 북미 시장의 음극재 공급망을 강화하고 국산화율을 끌어올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공제 조기 종료 후 미국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판매가 감소하는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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