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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 검색결과

[총 10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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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2분기 연속 적자···태양광 회복 지연 속 美 동향 촉각(종합)

에너지·화학

한화솔루션, 2분기 연속 적자···태양광 회복 지연 속 美 동향 촉각(종합)

2분기 연속 적자 기조를 이어가는 한화솔루션이 하반기 수익성 회복에 속도를 낸다. 중국의 거센 공세에 업황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혼동의 미국 대선 정국 속 확대되는 대외 변동성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6793억원, 영업손실 107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적자 전환한 이후 2분기 연속 적자다. 이는 중국 공세에 태양광 모듈 가격 약세가 이어지는 데다 석유화학 수요는 여전히

불확실성 커진 LG화학, 통큰 북미 투자 '뚝심'

에너지·화학

불확실성 커진 LG화학, 통큰 북미 투자 '뚝심'

글로벌 업황 부진으로 부침을 겪는 LG화학이 변함없는 체질개선의 의지를 드러냈다. 미·중 갈등과 미국 대선이라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효를 기회 삼아 미국 시장에 뛰어들었다. 미국 테네시주 클라스빌에 북미 최대 규모의 양극재 공장 건설에 착수하면서 고객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공장의 연간 양극재 생산 규

배터리·소재업계, '흑연 탈중국화'로 분주···'공급망 다변화' 속도

산업일반

배터리·소재업계, '흑연 탈중국화'로 분주···'공급망 다변화' 속도

국내 배터리 및 배터리 소재 업계가 핵심 소재인 흑연의 탈중국화를 위해 앞으로 2년간 분주하게 움직일 전망이다. 미국 정부가 최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 지급요건 충족 여부를 판단할 배터리에 사용된 흑연에 대해서는 외국우려기업(FEOC)에서 조달해도 2026년 말까지 문제 삼지 않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FEOC는 사실상 중국 기업을 겨냥한 것으로, 앞으로 2년간 '중국산 흑연'으로 만든 배터리를 허용한다는 의미이

美서 선방한 현대차·기아···전기차 패권 장악 속도

자동차

美서 선방한 현대차·기아···전기차 패권 장악 속도

미국 시장에서 급한 불을 끈 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 패권 장악에 속도를 낸다. 신공장 완공에 더해 중국산 흑연 금지까지 유예되면 전기차 판매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일각에선 대선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시장이 성장한 만큼 원가 절감, 신차 출시, 대체 공급처 확보 등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미국 행정부는 3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전기차 세액공제 관련 최종

안덕근 산업장관 "IRA 최종 가이던스에 한국 입장 반영 결실"

일반

안덕근 산업장관 "IRA 최종 가이던스에 한국 입장 반영 결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일 미국 재무부와 에너지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친환경차 세액공제 조항 및 해외우려기관(FEOC) 정의에 대한 최종 가이던스를 각각 발표한 것에 대해 "지난 4월 방미 등 다양한 계기에 흑연 문제를 포함한 우리 기업의 입장을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산업부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이는 한미간 공고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산업과 통상간 유

美투자 확대하는 삼성SDI···IRA 수혜 기대감↑

에너지·화학

美투자 확대하는 삼성SDI···IRA 수혜 기대감↑

삼성SDI가 올해 투자 규모를 예년보다 늘리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투자 규모를 줄이는 경쟁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과는 다른 행보다. 특히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향후 북미 행보도 언급해 삼성SDI의 사업 방향에 업계 이목이 쏠린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0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 이후 취재진을 만나 "(미국 현지 업체와) 조인트벤처(JV)도 더 확대할 예정이며,

포스코퓨처엠, '천연흑연' 中 의존 줄인다···아프리카산 대량 공급

산업일반

포스코퓨처엠, '천연흑연' 中 의존 줄인다···아프리카산 대량 공급

국내에서 유일하게 음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이 호주 광산 업체로부터 음극재 제조용 아프리카산 천연흑연을 대량으로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포스코퓨처엠은 중국에 전량 의존하던 천연흑연 공급망을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 호주 광산업체인 시라 리소시스는 1일(현지시간) 자국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아프리카 모잠비크 발라마 광산에서 채굴하는 흑연을 포스코퓨처엠에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 연

한화솔루션도 못 피한 '불황'···올해 美 태양광 '올인'(종합)

에너지·화학

한화솔루션도 못 피한 '불황'···올해 美 태양광 '올인'(종합)

지난해 한화솔루션이 영업이익 '1조 클럽' 진입에서 한발짝 더 멀어졌다. 지난 2022년 영업이익 9662억원으로 아쉽게 놓친 만큼 기대감을 높였지만, 석유화학은 물론 태양광 업황까지 주저앉으면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다만 올해는 미국 내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 '솔라 허브' 완공으로 생산능력이 크게 늘면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까지 더해져 남다른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13조2887억원, 영업이익 6045

현대차, 美에 "중국 광물 즉각배제는 비현실적···한시 허용해야"

일반

현대차, 美에 "중국 광물 즉각배제는 비현실적···한시 허용해야"

한국 자동차와 배터리 업계가 당분간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광물 일부를 중국에서 조달해도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을 받게 해달라고 미국 정부에 요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미국 관보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18일 미국 정부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특정 핵심광물의 경우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에서 외국우려기업(FEOC)을 즉각적으로 제거하는 게 비현실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는 중국이 2022년 전세계

누적 수주 1000조원···넥스트 반도체는 배터리

에너지·화학

[기업에 힘을!-2차전지]누적 수주 1000조원···넥스트 반도체는 배터리

반도체에 이어 대한민국의 신(新)성장동력을 꼽으면 1순위는 단연 배터리다. 글로벌 전기차 OEM(주문자표생산)들의 잇따른 '러브콜'로 지난해 말 기준 우리 기업의 배터리 누적 수주 잔고만 1000조원에 달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이는 전 세계 산업을 통틀어 전례가 없는 규모"라며 "배터리가 우리 경제의 확실한 먹거리임을 증명한다"고 평가했다. 대규모 일감 잇따라 수주…美공략 확대 2023년은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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