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오세훈 서울시장 "공급 확대·전월세 안정으로 주거 불안 낮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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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공급 확대·전월세 안정으로 주거 불안 낮출 것"

등록 2026.10.19 11:20

박상훈

  기자

올해 1만5000가구 착공·모아주택 첫 준공 성과 제시민간 임대주택 공급 기반 확대···전월세시장 안정 추진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강민석 기자오세훈 서울시장. 사진=강민석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추진 속도 개선과 지속적인 주택 공급을 강조했다. 올해 1만5000호가 착공에 들어간 데 이어 민간 임대주택 공급 기반을 넓혀 전월세시장 안정에도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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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급과 정비사업

오세훈 서울시장은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추진을 강조

올해 1만5000호 착공과 민간 임대주택 공급 기반 확대 계획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한 핵심 과제로 제시

전월세시장 안정화

전월세난 대응과 주거비 부담 완화 목표

민간 임대주택 공급 기반 확대 방안 제시

임차시장 안정 뒷받침 계획

한강과 수변 공간 개발

한강버스 누적 탑승객 70만명 돌파

노들 글로벌 예술섬 수변 문화 공간 개방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계획

지역균형발전과 야간경제

창동 서울아레나 중심으로 문화산업 거점 조성

서울 달빛야장과 문화시설 야간 개방 확대

야간경제 활성화 계획 발표

도시 안전과 정책 평가

지반침하 예방과 안전 점검 강화

정책 성과는 시민 삶의 질 향상 기준으로 평가

국정감사 지적 반영과 책임 완수 강조

오세훈 시장은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기간 단축과 지속적인 주택 공급을 주거 불안 해소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오 시장은 "올해 1만5000가구가 실제 착공에 들어갔고, 모아주택도 지난 8월 첫 준공의 결실을 맺었다"며 "그동안 꾸준히 다져온 공급 기반이 이제 비로소 착공과 입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의 어려움과 불합리한 규제를 풀어 주택 공급이 중단 없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월세시장 안정화 방안도 제시했다. 오 시장은 "심화하는 전월세난에도 적극 대응하겠다"며 "주거비 부담을 덜고 민간 임대주택 공급 기반을 넓혀 임차시장의 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강버스를 비롯한 수변 공간 개발도 이어간다. 오 시장은 지난해 9월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의 누적 탑승객이 70만명을 넘어섰고, 지난 9월 노들 글로벌 예술섬의 수변 문화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한강을 교통·문화·여가가 어우러지는 서울의 대표 생활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지역균형발전과 야간경제 활성화 계획도 내놨다. 창동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동북권에 문화산업 거점을 조성하고, 서울 달빛야장과 문화시설 야간 개방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도시 안전과 관련해서는 사고 발생 후 수습보다 사전 예방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와 공공·민간 건설공사장 안전 점검을 강화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정책의 성과를 사업의 숫자와 규모만으로 평가하지 않겠다"며 "시민의 삶이 실제로 얼마나 나아졌는지, 그 변화를 얼마나 체감하고 있는지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감사에서 제기되는 지적과 제언을 반영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서울시가 책임져야 할 일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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