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주식투자도 우리에겐 큰 과제입니다. 역사적으로 11월은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시기인 만큼, 어떤 종목을 눈여겨보면 좋을지 궁금한 분들 많을 텐데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투자 전문 필진 캐서린 브록이 지난 19일 미국 상장 주식 중 11월 매수 유망주 8선을 공개했습니다. 매출 및 주당순이익 성장 전망, 주가수익비율(PER), 목표주가 상승 여력, 애널리스트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한 것으로, 미국 주식시장에 관심이 있는 서학개미라면 눈을 크게 뜨고 보세요. ※ 시가총액이 높은 순으로 정렬
1.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나스닥)=첫 번째는 AI 열풍의 수혜주인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입니다. AI용 메모리 수요 증가와 1300억 달러가 넘는 장기 공급계약이 강점인데요.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기준 상승 여력은 73.7%에 달합니다.
2. 퍼미언 리소시스(PR, NYSE)=석유와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미국 에너지 기업인데요. 연간 영업현금흐름이 2021년 5억2500만 달러에서 지난해 36억 달러로 급증했습니다. 포브스는 유전 자산 확보 능력과 높은 생산 효율을 강점으로 꼽았죠.
3. 허드베이 미네랄스(HBM, NYSE)=구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캐나다의 광산기업입니다. AI 데이터센터와 친환경 에너지의 확대로 구리 수요가 늘어날 전망인 데다, 금은 부산물 판매를 통한 비용 절감과 광산 확장도 투자 포인트로 여겨집니다.
4. 달링 인그리디언츠(DAR, NYSE)=동물 부산물과 음식물 쓰레기를 재생연료, 사료 등으로 바꾸는 기업입니다. 2분기 합산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는 7억42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죠. 포브스는 재생연료와 콜라겐 사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5. 코드 에너지(CHRD, 나스닥)=미국 윌리스턴 분지의 유전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84% 증가했습니다. 조정 잉여현금흐름의 54%를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사용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이 강점으로 꼽혔습니다.
6. 비스타 에너지(VIST, NYSE)=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석유와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멕시코 기업인데요. 생산량 확대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이 89% 급증했습니다. 포브스는 사업 확장에도 배럴당 운영비용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한 점에 주목했죠.
7. 레미틀리 글로벌(RELY, 나스닥)=국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2분기 이용자는 20%, 송금액은 27% 증가했죠. 해외송금 시장 점유율 확대, 금융서비스 다각화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8. GDS홀딩스(GDS, 나스닥)=AI·클라우드용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중국 기업입니다. 올해 계약 잔량이 450MW에서 757MW로 늘었습니다. 포브스는 장기계약에 따른 성장 가능성과 목표주가 상승 여력 115.1%에 주목했습니다.
이상 AI 반도체부터 에너지, 금융까지 포브스가 선정한 11월에 주목해야 할 미국 상장 종목 8개를 살펴봤는데요. 특히 에너지 기업이 3곳이나 포함된 점이 눈에 띕니다.
다만 포브스는 중동 정세가 안정되고 국제유가가 내려가면 이들 기업의 실적 전망도 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죠. 여러분은 어떤 종목이 가장 눈에 들어오시나요?
[출처] Forbes, The 8 Best Stocks To Buy Now In November 2026 (2026.10.19)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silee@newsway.co.kr
뉴스웨이 박혜수 기자
hspar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