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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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내년에 탑콘, 다음엔 탠덤···한화솔루션 '태양광 최강자' 우뚝

"한화큐셀은 내년 상반기부터 탑콘 셀의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또 기존 셀 대비 최대 2배 이상의 발전 효율을 가진 탠덤 셀 연구개발에 집중해 미래 태양광 시장에서 기술 격차를 통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지난 12일 찾은 한화큐셀 진천공장 셀 생산 라인. 웨이퍼의 결함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카메라가 결함을 자동으로 검사하고, 문제가 없는 제품에는 '트라큐'가 새겨졌다. 트라큐는 셀마다 생산된 라인

내년에 탑콘, 다음엔 탠덤···한화솔루션 '태양광 최강자' 우뚝

현장에서

다시 열린 부산모터쇼 둘러보니···볼거리·즐길거리 '충분'

'부산국제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가 지난 2018년 이후 약 4년 만에 돌아왔다. 격년 주기의 부산모터쇼는 당초 2020년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여파로 취소된 바 있다. 10회째를 맞은 2022 부산모터쇼에는 총 6개의 완성차(국산 3개사, 수입 3개사) 브랜드가 참여하고, 신차 6종을 공개한다. 직전 완성차 19개사(국산 8개사, 수입 11개사)가 신차 32종을 선보인 것과 비교하면 규모는 대폭 축소됐다. 하지만 내용과

다시 열린 부산모터쇼 둘러보니···볼거리·즐길거리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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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사장 공들인 '아비커스'···선장 없어도 항해에 도킹까지 '완벽'

"인공지능(AI)이 주변 선박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충돌위험을 판단해 항해자에게 알리는 '하이나스(HiNAS) 2.0' 시스템으로 사람의 개입 없이 안정적인 항해가 가능합니다. 배를 타는 즐거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12일 오후 인천 소재 왕산마리나. 이준식 아비커스 소형선자율운항팀장은 보트 위에서 자신있게 말했다. 하이나스는 아비커스의 딥러닝 기반 항해보조 시스템으로, 2020년 4월 처음 개발됐다. 자율접안(하바스), 완전 자율운항(하이

정기선 사장 공들인 '아비커스'···선장 없어도 항해에 도킹까지 '완벽'

현장에서

"유니콘 넘어 데카콘으로"···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개막

"참석하기 전까지는 확신이 없었는데 직접 와서 부스들을 돌아다니다 보니 우리 기업과 협업을 기대해볼 곳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도 많아 제품을 소개하는데도 좋은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넥스트라이즈 2022, 서울'에는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대기업 및 투자자들과 투자유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안고 참석한 스타트업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친환

"유니콘 넘어 데카콘으로"···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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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국에 '똑똑한 도로' 구축···자율주행 상용화 앞장선다

KT가 울산에 구축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실증사업을 발판으로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분야 사업 강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향후 상용화될 '레벨4' 자율주행 시장에서 플랫폼 운영 사업자로서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KT 11일 울산시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현재 울산시에 적용된 C-ITS 기술을 소개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C-ITS 및 ITS, 자율주행 실증사업을 수주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KT는 지난

KT, 전국에 '똑똑한 도로' 구축···자율주행 상용화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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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 상황에 급정거 ‘척’···대학생이 만든 니로EV 자율주행차

‘현대자동차그룹 2021 자율주행 챌린지’가 약 1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최종 우승팀은 카이스트가 차지했다. 현대차그룹은 29일 오후 서울시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대상 자율주행 경진대회인 ‘2021 자율주행 챌린지’ 본선을 서울시 상암동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헌승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박정국 현대차 연구개발본부부본부장 사장, 박동일 현대차 연구개발기획조

돌발 상황에 급정거 ‘척’···대학생이 만든 니로EV 자율주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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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속 ‘지스타’···“관객 줄고 아쉬움 늘었다”

게임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이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오프라인 개최를 제외하면, 올해 지스타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부스 및 관람객이 절반 가량 줄었다. 현장 곳곳을 다소 여유롭게 다닐 수 있었던 반면, 유명 게임 부스에는 여전히 긴 대기행렬이 이어졌다. 행사 둘째 날이자 일반 참관객이 입장 가능한 18일, 지스타 현장을 방문했다. 입구에서부터 코로나19 상황으

위드코로나 속 ‘지스타’···“관객 줄고 아쉬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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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이사 전원 불참한 남양유업 주총···주주 “정상화 촉구”

남양유업의 이사진 교체를 위해 29일 열린 임시주주총회가 정족수 부족으로 모든 안건이 부결됐다. ‘매각 결렬 사태’ 이후 두 번째 열린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을 비롯한 사내이사마저 전원 불참하면서 주주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이날 주주총회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남양유업 본사 3층에서 오전 9시 정각에 시작해 12분만인 9시12분에 폐회했다. 주총 의장은 이상우 사외이사가 맡았고 심호근 감사가 참석했다. 사내이사인 홍원식

사내이사 전원 불참한 남양유업 주총···주주 “정상화 촉구”

현장에서

팽팽했던 사조산업 주총···소액주주와 표대결서 주진우 완승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이 14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의 반란’을 잠재우고 완승했다.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과 소액주주연대가 첨예하게 맞선 사조산업 임시주주총회 현장은 내내 긴장감이 흘렀다. 올해 도입된 ‘3%룰’ 때문에 대주주인 주 회장 측과 소액주주연대 사이의 의결권 차가 크지 않아 일찌감치 치열한 표 대결이 예상됐던 터였다. 양측의 위임장 확인에만 수시간이 걸리면서 주총 개회도 3시간 이상 가까이 지연됐고, 위임장 확인

팽팽했던 사조산업 주총···소액주주와 표대결서 주진우 완승

현장에서

홍원식 빠진 ‘남양유업 임시주총’···12분 만에 ‘안건 부결’로 종료

업계에서 이목이 집중됐던 남양유업 임시 주주총회 결과가 홍원식 회장의 계획대로 마무리됐다. 14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964빌딩 3층 대회의실에서 9시에 열린 남양유업 임시주주총회는 시작 12분 만에 종료됐다. 주총 안건이었던 정관의 일부 변경·이사 신규 선임 건은 부결됐고, 감사 선임의 건은 철회됐다. 주총 개최시간인 9시가 임박하자 주주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주총이 끝나자 10여 명의 직원과 주주들이 한 손에 임시주총 설명서를 쥐고

홍원식 빠진 ‘남양유업 임시주총’···12분 만에 ‘안건 부결’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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