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대상 정병윤 심사위원장 "수상단지 11곳, 올바른 정비사업의 길잡이 역할 할 것" 뉴스웨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25 도시정비 주택브랜드대상' 시상식이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본행사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정병윤 한국리츠협회 회장은 "1970~90년대 가파른 산업 성장과 함께 공급된 대단위 아파트 단지들이 노후화를 넘어 슬럼화되는 상황"이라며 "도시정비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된 시점에 올바른 도시정비 문화 정착과 자정을 선도하기 위한 도시정비 주택브랜드 대상이 관심 속에서 자
부동산신탁사 건전성 규제 강화···토지신탁 위험액 한도 도입 금융위원회가 7월 1일부터 부동산신탁사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토지신탁 규제 개편을 시행한다.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적용 범위를 넓히고, 책임준공 의무를 모두 신용위험에 반영한다. 또한 자기자본 대비 위험액 한도를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하며, 신탁사의 내실 있는 사업 운영과 수분양자 보호를 기대하고 있다.
도시정비대상 도시의 미래를 여는 열쇠···'정비사업' 최우수 단지 11곳 시상 대우건설(대치 푸르지오 써밋)과 GS건설(창원 자이 시그니처)이 '2025 도시정비 주택 브랜드 대상'에서 수도권 부문과 비수도권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5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도시정비 주택브랜드대상'은 온라인 경제신문 뉴스웨이가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공인중
한국거래소, '코리아 밸류업 위클리 커버드콜 30%지수' 발표 한국거래소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와 코스피200 위클리 옵션을 활용한 파생전략지수인 '코리아 밸류업 위클리 커버드콜 30% 지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지수는 콜옵션 매도 비중을 30%로 제한해 상승장 추종성과 안정적 분배수익을 강화했으며, 최근 5년간 31% 누적수익을 기록했다. ETF 등 금융상품의 기초지수로 활용이 기대된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사장 "판매량보다 고객 만족" "벤츠코리아의 절대적인 사업 목표는 자동차 시장 내 판매량 1위가 아닌 고객 만족을 최상위로 끌어올리는 데 있습니다. 2026년 역대급 신차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 역시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분히 충촉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지난 23일 벤츠코리아는 제주도 '엠버 퓨어힐 호텔'에서 마티아스 바이틀 사장과 킬리안 텔렌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차 소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야! 타볼래 제주에 뜬 드림카, 벤츠 'CLE 53 카브리올레'의 낭만 제주도의 여름, 감성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낭만 가득한 스포츠카가 등장했다. 벤츠 메르세데스-AMG의 정체성이 담긴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모델이다. 압도적인 고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앞세워 한국 자동차 럭셔리 시장의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23일 기자는 제주도에서 벤츠의 따끈따근한 신차와 함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다양한 차량들을 만나봤다. 지난 4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처음 선보였던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
신약 난관 봉착 HLB, 하반기 신약 허가·CAR-T가 반전 열쇠 HLB그룹이 신약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의 FDA 승인과 NK치료제 임상 실패로 악재를 겪고 있다. 시장에서는 하반기 담관암 치료제 '리라푸그라티닙'의 조건부 허가와 CAR-T 치료제 임상 1상 데이터 공개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FDA 승인을 위한 전략 수정과 파이프라인 재정비가 주목받는다.
금융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경영개선요구'···유니온은 시정조치 유예 금융위원회가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경영개선요구를 부과하고 유니온저축은행에 적기시정조치 6개월 유예를 결정했다. 부동산PF 등으로 건전성 악화가 드러났으며, 자본확충과 부실자산 처분이 추진된다. 추가 실태평가는 예정되지 않았다.
인터뷰 장현국 "스테이블코인, 넥써쓰 2.0 전략 핵심" 넥써쓰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과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x' 사업을 양축으로 삼고 성장 전략을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디지털자산 기본법 통과 시 발행을 예고하며, 국내외 법인 설립과 M&A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화약품, 오너 4세 윤인호 신사업 '고심' 동화약품이 오너 4세 윤인호 대표를 중심으로 신사업 TF를 출범하며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일반의약품 중심 매출 구조의 한계와 수익성 악화에 대응해 의료기기, 헬스케어, 스타트업 등으로 투자 영역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과 신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