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오더북 공유한 빗썸, 특금법 위반 시 서비스 즉각 중단해야" 빗썸이 조세회피처인 케이맨제도 대주주와 불투명한 주식 구조를 가진 해외 오더북 공유 거래소(빙엑스, 스텔라)와 연결되어 국내 투자자 보호에 문제가 제기됐다. 해당 거래소들은 금융감독 및 자금세탁방지 기준이 미흡하며, 일부는 라이선스 무효 및 자진 폐업 의혹도 받아 위법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자영업자 대출 1069.6조원 '사상 최대'···취약 자영업자 부실화 위험↑ 올해 2분기 말 자영업자 대출 잔액이 1069조6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고소득·중소득 자영업자는 대출이 줄었으나 저소득 자영업자만 6분기 연속 대출이 늘고, 연체율도 2.07%로 상승했다. 채무조정 지원책인 새출발기금의 실적 저조로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정부 주택 공급 계획, 핵심 인사 공백 '변수' 정부가 연내 구체적인 주택 공급 계획 발표를 예고했으나 국토교통부 차관과 LH 사장 등 주요 인사 공백으로 정책 추진과 실행에 변수가 발생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핵심 리더십의 부재가 공공주도 공급 확대 목표 달성에 차질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국은행 "스테이블코인, 리스크↑···은행 중심 도입 바람직" 한국은행이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따른 기회와 주요 리스크를 분석하며 은행 중심의 단계적 도입을 권고했다. 보고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활성화 시 디페깅, 디지털 뱅크런, 금융안정 훼손 등 중대한 위험이 있으며, 이에 대한 안전장치로 은행 주도 모델과 규제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코스피, 사상 첫 '사천피' 돌파···증권업계 3분기 '깜짝 실적' 기대감 코스피 지수가 4000선을 돌파하며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 거래대금이 늘면서 브로커리지 부문을 중심으로 주요 증권사의 3분기 실적 전망이 잇따라 상향 조정됐다.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등 대형 증권사의 이익 급증 기대가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
장중시황 코스닥, 900선 회복···1년 7개월 만 코스닥 지수가 약 1년 7개월 만에 900선을 회복했다. 27일 오후 2시 46분 기준 코스닥은 전일 대비 1.90% 상승하며 899.92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며, 금리에 민감한 중소·벤처기업 비중이 높은 코스닥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개인은 순매도를 기록했다.
금투협, 전임 회장에 月2000만원·비서·차량까지··· 초호화 전관예우 논란 금융투자협회가 전임 회장에게 2년간 매달 약 2000만원의 고문료와 사무실, 차량, 비서 등 각종 특혜를 지원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현직 회장도 연 7억1200만원 이상의 보수를 받고 있어, 회원사 회비로 운영되는 협회의 방만 경영과 전관예우 관행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42년만에 '4000피' 역사 쓴 코스피···증권사들 "내년까지 랠리" 코스피지수가 42년 만에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강세와 외국인 투자 확대가 주요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증권가는 단기 급등에 따른 변동성과 연말 차익실현 매물을 우려하면서도, 5000피 달성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포스코DX, 3분기 영업익 217억원···전년比 17.6% ↓ 포스코DX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47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23.2%, 영업이익은 17.6% 줄어든 수치다. 순이익도 175억원으로 19.2% 감소해 전반적인 실적 악화를 나타냈다.
[부음]강창동 씨(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 사장) 장인상 ▶ 권태경씨 별세, 강창동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 사장 빙부상 = 대구파티마병원장례식장 202호(특실) 발인 29일 오전 6시30분 장지 명복공원 경유 안동시 임하면 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