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전자 전영현 56억·노태문 61억···이재용은 '무보수'

산업 전기·전자 임원보수

삼성전자 전영현 56억·노태문 61억···이재용은 '무보수'

등록 2026.03.10 19:55

고지혜

  기자

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과 노태문 대표가 지난해 각각 56억원, 61억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2025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반도체 사업을 맡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인 전 부회장은 지난해 연봉으로 56억600만원을 받았다. 급여 17억1100만원에 상여 35억7800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모바일과 가전 등 사업을 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인 노태문 대표는 급여 15억9700만원, 상여 43억6600만원 등 61억2500만원을 받았다.

이원진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은 급여 34억5700만원, 상여 37억5800만원 등 73억500만원을 수령했다. 송재혁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급여 7억6600만원, 상여 9억1800만원 등 총 18억4300만원을 받았다.

퇴직자 중에서는 전경훈 고문이 퇴직금을 포함해64억1700만원, 신명훈 고문이 63억31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별세한 한종희 전 부회장은 퇴직금 85억5800만원, 급여 4억6500만원, 상여 43억5300만원 등 총 134억700만원을 받았다.

한편, 이재용 회장은 2017년부터 삼성전자에서 급여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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