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규제개혁, 이것만은 꼭! 오픈뱅킹 넘어 오픈파이낸스 시대 열린다 오픈뱅킹을 넘어 오픈파이낸스 시대가 곧 열릴 전망이다. 오픈파이낸스가 구축되면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앱)만 있어도 은행 업무 뿐만 아니라 보험 등 다른 금융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관련 업계와의 협의를 통해 오픈뱅킹을 오픈파이낸스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달 19일 금융위가 내놓은 금융규제혁신 추진방향 가운데 디지털 금융 혁신 인프라 구축 방안의 일환이다. 디지털화, 빅블러 시대에 발맞춰 우리 금융
금융규제개혁, 이것만은 꼭! 카드사 원앱 플랫폼···'차별성' 무기 손에 쥔다 올해 하반기 수익성 악화에 봉착한 카드사들이 금융당국의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로 새로운 국면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카드사들은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인한 신용판매 부문은 물론 조달 금리 상승과 DSR규제 포함으로 인해 여신업까지 악화됐다. 이에 카드사들은 생활금융플랫폼 구축, 데이터 판매 등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섰지만 모두 사업 초기 단계라 단기간에 실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 이같은 금융업황 악화에 따라 금
금융규제개혁, 이것만은 꼭! 온라인 플랫폼서 예금·보험상품까지 다 본다 금융당국이 온라인 금융서비스 개선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금융상품 중개서비스 시범 운영에 나선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금융상품을 중개 할 수 있게 되면 보험사와 마이데이터 업계 등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금융규제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4대 분야, 9개 주요 과제, 36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이 중 보험업계가 건의한 내용 가운데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분
금융규제개혁, 이것만은 꼭!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 구현···슈퍼앱 탄생하나 금융당국이 금융사들에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를 구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는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앱)에서 은행, 카드, 보험, 증권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 토스, 네이버 등 빅테크 업체들처럼 금융지주사들도 하나의 앱에 모든 걸 담을 수 있는 '슈퍼앱'을 탄생시킬 수 있다는 얘기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지난 19일 발표한 '금융규제혁신 추진방향'에는 디지털 유니
금융규제개혁, 이것만은 꼭! 망분리 규제 합리화···핀테크 '운신의 폭' 넓어진다 금융당국이 금융규제 혁신의 일환으로 망분리와 클라우드 규제를 들여다보자 핀테크 업계가 반색하고 있다. 코로나19 국면을 거치며 재택근무 등 새로운 직장 문화가 자리 잡은 가운데 이 규제가 완화되면 생산성을 높일 뿐 아니라 운신의 폭이 넓어질 것이란 기대에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출범한 '금융규제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금산분리, 비금융정보 활용 등을 비롯한 전방위적 혁신 논의에 돌입했다. 업권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 현상
금융규제개혁, 이것만은 꼭! "은행도 거래소 인수"···빗장 풀리는 가상자산 시장 전통 금융회사에 굳게 닫혀있던 가상자산 시장의 문호가 열린다. 은행도 비은행 자회사를 두도록 '금산분리'를 완화하겠다고 예고한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부문에 대한 투자까지 허용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다. 이 방안이 실현되면 금융그룹의 가상자산거래소 인수도 가능해질 전망이라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금융규제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금산분리, 비금융정보 활용, 가상자산 관련 업무 영위 등 전방위적 규제 개선 논의에
금융규제개혁, 이것만은 꼭! 보험사가 만든 '주택·농장관리' 플랫폼 머지않았다 금융당국이 '비금융정보 활용을 통안 보험서비스 고도화'를 금융규제 혁신 과제에 포함시키면서 보험사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플랫폼, 상조회사, 주택관리·농장관리 플랫폼 등이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디지털화, 빅블러 시대에 대응한 금융규제혁신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효과가 크고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사항을 '4대 분야, 9개 주요과제, 36개 세부과제'로 선별해 추진하다고 밝혔다. 세부과제에 대해 전통적 규제 틀
금융규제개혁, 이것만은 꼭! 금산분리 완화 '시동'···은행 新사업 길 텄다 금융당국이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막고 있는 '낡은 규제'를 손질하겠다며 칼을 꺼내든 가운데 과거 번번히 실패했던 금산분리와 전업주의 완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금융권은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새로운 먹거리 사업 발굴을 통한 성장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제1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4대 분야, 9개 주요과제, 36개 세부과제를 담은 '디지털화, 빅블러 시대에 대응한 금융규제혁신 추진방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