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지주사 전환 D-100
홀딩스 체제 11월 출범···열연·냉연 쪼개 시너지 확대
동국제강그룹이 오는 11월 지주사 체제 전환을 앞두고 친환경 중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6월 인적분할 통과로 3사 모두 업계 진출에 성공했지만, 지주사 동국홀딩스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따라 신설 법인(동국제강·동국씨엠) 지분 25.9%를 각각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았다. 분할 3사 출범 성공…남은 과제는 '현물출자' 앞서 동국제강그룹은 지난 6월 1일자로 인적분할을 단행했다. 기존 동국제강 단일 체제에서 ▲동국홀딩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