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금융 대전환 은행·보험 자본규제 합리화···주담대 조이고, 기업대출 늘린다 금융위원회가 은행과 보험사의 자본규제 개편에 나선다. 은행 주담대 위험가중치는 높이고 주식과 펀드 투자 관련 규제는 완화해 최대 31조6000억원까지 투자여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보험사는 투자 위험 측정 개선과 ALM 강화를 통해 장기자산 운용을 유도한다.
생산적 금융 대전환 150조 국민성장펀드, 메가 프로젝트 발굴 나선다 정부가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첨단산업 메가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대규모 자금을 투입한다. 해당 펀드는 반도체, AI, 바이오 등 미래 전략산업에 집중되며, 기업 스케일업과 지역성장 지원,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투자방식은 직접지분, 인프라융자 등 4가지 형태다.
생산적 금융 대전환 이억원 "정책금융·금융회사·자본시장 3대 전환 추진"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정책금융, 금융회사, 자본시장 등 금융 3대 구조의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민성장펀드를 통한 첨단산업 맞춤형 투자, 벤처·지역경제 지원, 은행·보험 규제 완화로 기업 자금조달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본격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