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0년' KB골든라이프케어, 매출 143% 폭발했는데도 '적자' 왜? KB골든라이프케어는 시설 확대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신규 시설의 가동률을 높여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고령화에 따른 요양사업 진출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통합 시니어 서비스 등 차별화 전략이 주요 과제로 지목되고 있다.
르포 10만번 짓눌러야 완성···시몬스 팩토리움 '수면과학' 현장 경기도 이천 시몬스 팩토리움 내 수면연구 R&D센터에서는 매트리스의 내구성, 진동, 체압, 온도 등 187가지 시험을 거쳐 제품을 철저하게 검증한다. 140kg 롤러, 볼링공 실험, 진동 수치화, 3억5000만원 마네킹 등 첨단 장비와 연구로 수면 환경을 분석하며, 실제 사용 데이터로 조닝 시스템을 개발한다. 하루 600~700개만 생산하며 품질에 집중한다.
김승연, 경남에 30억원 쾌척···한화 '상생경영' 재조명 한화그룹이 경남 거제·통영·사천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총 30억원 규모의 지원을 결정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10억원을 지역화폐로 추가 지원한다. 저소득 가정 아동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학습교재·생활비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서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화오션 등 계열사는 피해지역 복구에 중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했다.
현대차 노조, 일단 교섭 재개···역대급 생산 차질 또다시 '기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24일로 예정된 파업을 유보하고 교섭을 이어간다. 누적 파업 시간은 60시간, 생산라인 가동 중단은 120시간으로 추산됐다. 이에 따른 누적 생산 차질은 5만5200대, 매출 손실은 2조3000억원을 넘었다. 노사는 임금, 상여금, 정년 연장, 복직 등을 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장기화될 경우 생산 및 매출 차질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화, 미국 자회사에 4천억 수혈···현지 방산 공략 속도 한화그룹이 미국 방산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자회사 한화디펜스USA와 투자법인 한화퓨처프루프에 총 2억9900만달러(약 4150억원)를 유상증자 방식으로 투입한다. 이는 미 육군 자주포 사업 확대와 조선·해양방산 사업 등 현지 기반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최근 한화디펜스USA는 미국 육군과 K9MH 시제품 6문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필리조선소와 오스탈USA 인수를 추진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당정, 부동산 세제 보완 공감대···비거주 1주택자 부담 낮추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과 시 거주 여부 구분을 없애는 등 부동산 세제 보완 필요성에 공감했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공급 확대, 인허가 기간 단축, 지자체 권한 이양 및 민생 법안 연내 처리를 위해 입법 전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음]안중호(팬오션 대표이사 사장)씨 장모상 ▲ 김순례씨 별세, 안중호(팬오션 대표이사 사장)씨 장모상 = 23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특301호, 발인 25일 오전 9시. ☎ 051-636-4444
"지금이 제일 싸다"···멈출 줄 모르는 금값 국제 금값이 미국 재무부의 장기 국채 매입과 달러 약세, 미국 부채 증가 영향으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상품거래소 금 선물은 4611.60달러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금 현물도 3주 연속 오른 상태다. 한국 금 시세도 1g당 20만3410원으로 약 9% 상승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금값이 연내 최고 6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 9%' 적금의 유혹···받아보니 한 달 커피값? 최근 은행권이 연 7~9%대 고금리를 내건 특판 적금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수령하는 이자는 우대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크게 차이난다. 대부분 기본금리가 3~4% 수준이며, 추가 금리는 신규 고객, 카드 실적 등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적용 가능하다. 월 납입 한도와 만기가 제한적이라 기대만큼 목돈 마련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기존 거래 패턴과 기본금리를 꼼꼼히 확인할 것을 조언한다.
'32조원' 역대급 이자이익에도···국내은행, 상반기 순익 9000억원 '↓'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은 32조2000억원의 역대급 이자이익을 기록했으나,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감소하며 전체 당기순이익은 9000억원 줄어든 13조8000억원에 그쳤다. 판매비·관리비, 대손비용 증가로 수익성 지표인 ROA와 ROE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