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식·김경수 파장 삼키는 南北대화··· 文대통령 지지율, 67.6% ‘반등’
지난 2주간 하락세를 보이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 ‘외유 출장’ 논란과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사 논란’ 등 여권 악재가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11년만에 남북정상회담이 다가오는 데 대한 기대 심리가 여론 사이에서 더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502명을 대상으로 ‘4월3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