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 후폭풍 코앞인데···산업부 수장은 여전히 ‘안갯속’
새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계획을 백지화하는 등 본격적인 탈핵 시대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최근 심해진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이다. 다만 당장 원전을 폐기하면 급격한 전기료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탈핵 후폭풍을 책임져야 할 산업부 수장은 여전히 공석인 상태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났는데도 인선 작업이 난관에 부딪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또 한미정상회담이 코앞으로 다가와 수장이 부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