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은마·도곡레슬, 45주 전 전세 1.4억·12억···현재는 4.2억·15.5억
최근 서울 강남 부촌의 아파트 전세 가격이 45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는 소식이 나오자 마자 천정부지로 치솟던 전세값이 점차 진정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지만 정작 부동산시장에서는 전혀 동조하지 않는 분위기다. 일부 최저가로 나온 물건만을 보고 전체 시장 가격을 평가하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는 지적이다. 그도 그럴것이 전세 가격들의 편차가 심한데다 눈에 띄는 조정 장세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28일 부동산 시세정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