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신임장관 하마평 무성···강석호·정창수·한만희에 이재영까지
청와대의 개각과 맞물려 땅콩회항 부실조사로 국토부가 공분을 사면서 관가에서는 후임 자리를 놓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1일 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하마평에 오른 인물은 강석호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과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정창수 전 인천국제공항 사장, 한만희 전 국토부 차관(이하 가나다순) 등이다. 강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출신으로, 국토부 공무원과 꾸준히 업무를 같이한 경험이 있다. 비공무원임에도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