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신임 NH농협은행장에 강태영···내부통제·디지털 혁신 '특명'
NH농협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차기 NH농협은행장 후보로 강태영 NH농협캐피탈 부사장을 추천했다. 강 후보는 잇단 금융사고로 도마 위에 오른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주도해야 하는 무거운 과제를 짊어지게 됐다. 20일 농협금융그룹 임추위는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농협은행장등 6개 계열사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를 추천했다. 임추위는 고객중심과 고객신뢰 기반의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지속성장을 이끌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