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객주 2015’ 시작과끝 함께한 의리男··· 종영소감
김승수가 ‘객주 2015’에서 첫 시작과 끝을 함께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빛냈다.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에서 김승수는 천가가문의 객주 천오수 역으로 천봉삼(장혁 분)의 아버지 역할로서 어린 아들을 두고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인물로 봉삼에게 항상 그리운 존재였다.김승수는 마지막 회에 등장해 과거 침향의 역사를 어린 봉삼에게 들려주며 ‘오백년을 이어 온 한 가문의 정신’이라는 말과 함께 침향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