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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카리스마 매월이 맞아?··· ‘객주 2015’ 한채아 향한 계략 여전

김민정, 카리스마 매월이 맞아?··· ‘객주 2015’ 한채아 향한 계략 여전

등록 2016.01.11 16:11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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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 사진 = SM C&C배우 김민정/ 사진 = SM C&C


‘장사의 신’ 김민정의 애교 가득한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김민정은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김동휘, 제작 SM C&C, 이하 ‘장사의 신’)에서 어려서부터 가진 신기 때문에 무녀의 삶을 살게 된 매월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상황.

그런 가운데 김민정이 촬영 도중 갑작스럽게 내리는 흰 눈을 맞으며 기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민정은 극중 한채아(조소사 역)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내린 악랄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아이같이 천진난만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특히 김민정은 애교 넘치는 다양한 포즈로 훈훈함을 자아내며 현장의 분위기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김민정은 고개를 들어 두 손바닥을 볼에 댄 채 행복한 표정을 지었는가 하면, 팔을 벌리고 빙글빙글 돌며 눈을 맞는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

제작사 측은 “김민정과 함께 있으면 명랑한 기운이 저절로 넘쳐난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작은 일에도 행복해하는 김민정으로 인해 고된 촬영에 힘든 스태프들마저 해피 바이러스에 중독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김민정이 살해 계획에서 한번 실패한 한채아를 향해 어떤 모종의 계략을 펼쳐내게 될 지 본 방송을 기대해 달라”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장사의 신’은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장혁 북)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KBS2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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