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 품질' 지휘봉 잡은 한종희, '제품 혁신' 이끈다
"기술과 품질은 최우선으로 지켜야 하는 본원적 경쟁력이다. 시대가 변해도 기술 선도는 삼성전자 최고의 가치이며 품질은 양보할 수 없다." 지난해 삼성전자 창립 54주년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던 한종희 DX(디바이스경험)부문 부회장이 품질혁신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기로 했다. 전날 삼성전자는 2025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품질혁신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장으로 한 부회장을 선임해 품질 분야의 근본적 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