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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콕콕]9000원짜리가 1+1 되니 2만7000원 되는 마법
'1+1'은 한 개 가격에 두 개를 살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걸 눈속임용으로 악용하는 판매자들이 있었습니다. 바디로션을 구입하려던 A씨.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1+1 상품을 샀는데요. A씨가 구매한 제품의 가격은 2만6820원. 분명 1+1이라 표시돼 있지만 이는 정상 가격이 아니었습니다. 개당 9410원이면 살 제품을 1+1에 속아 비싼 값으로 산 것. 이렇게 소비자의 착각이나 실수를 유도하는 꼼수를 다크패턴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