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일반
대선 앞두고 분양 '눈치'···상반기 공급 차질 우려
조기 대선(대통령선거) 정국이라는 정치 변수로 상반기 분양 시장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조정하면서 상반기 분양공급 위축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6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4~5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총 2만174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수치이나, 일반분양 물량은 1만4464가구로 8.2% 감소했다. 특히 대선(6월 3일)이 가까워 지는 5월보다 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