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건설현장 불법행위' 특별단속 1484명 檢 송치···50일 연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지난해 12월 8일부터 200일간 건설현장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벌인 결과 1484명을 검거해 검찰에 넘겼다고 25일 밝혔다. 불법행위 유형별로는 전임비나 월례비 등 각종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한 사례가 979명(66.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속 조합원 채용 및 장비사용 강요가 206명(13.9%), 건설현장 출입방해와 작업거부 등 업무방해가 199명(13.4%)이었다. 이 가운데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긴 피의자는 총 132명이었다. 금품갈취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