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건설업계는 지금]실적선방한 계룡건설···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 도전 주목
국내 최대 건설단체인 대한건설협회 차기 회장 선거에 한승구 전 건설협회 대전시회장(계룡건설산업 대표)이 출사표를 던졌다. 그동안 총수 일가가 주로 해온 협회장에 전문경영인이 나선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건설협회에 따르면 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후보자 등록 접수를 진행한 결과 나기선·한승구 대표가 후보자로 등록했다. 기호 추첨을 통해 기호 1번은 나기선 후보, 2번은 한승구 후보로 결정됐다. 신임 회장은 오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