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겨울 전력수급 ‘안정적’
올해 겨울 전력수요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력수급은 차질 없이 안정적일 것으로 보인다.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발표한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발표를 통해 올해 겨울 전력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만약의 사태에도 수급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 예비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올해 겨울 최대전력수요는 지난해보다 39만kW 증가한 8100만kW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상한파 등으로 인해 난방수요가 급증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