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매주택 낙찰량 일반매매 10% 돌파
지난 1월 한달 동안 법원경매로 낙찰된 전국 주택물량이 매매거래의 약 10% 를 넘어섰다. 부동산 경기가 호황이던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28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달 경매로 주인을 찾은 전국 주택물건 수는 2796개로 매매주택량 2만7070개 대비 10.33%에 달하는 규모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강원도에서 매매량 대비 낙찰량 비율이 가장 높았다. 올해 1월 매매량 대비 낙찰량 비율은 12.1%로 경매시장에서 199개가 낙찰됐다. 이어 ▲인천 11.86%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