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신설 진출연결로 23일 개통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3월 23일 15시부터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서울→동탄2신도시 방향) 신설 진출연결로를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 진출연결로는 동탄2신도시 개발과 관련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그간 대형 쇼핑몰 등의 개장으로 종전 기흥 요금소 앞 회전교차로의 정체가 심했다. 이번 개통으로 동탄2신도시 방면을 진출하는 고객은 기존의 회전교차로를 거치지 않고 바로 동탄2신도시로 이동할 수 있어 그간의 교통정체가 완화

부동산일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본격화···이르면 2026년 착공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경기도‧한국도로공사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면서 구간 별 사업연계와 연결 방안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해서다. 추진 속도가 빠른 구간은 이르면 2026년 착공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1월31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과 관련해 국토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기존 도로 하부에 대심도 터널을 만들어서 교통량을

일반

연휴 끝···고속도로 정체 밤 11시께 풀릴 듯

어린이날부터 시작된 징검다리 연휴의 마지막 날인 8일 늦은 오후까지도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연휴 기간 여행과 나들이를 떠났던 사람들의 귀가 행렬에 교통 혼잡이 계속되고 있다. 정체는 오후 11시께부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달래내∼반포 8㎞, 수원∼죽전 휴게소 부근 5㎞, 청주 휴게소 부근∼남사 부근 52㎞, 신탄진 부근∼죽암 휴게소 부근 6㎞,

청주 경부고속도로서 4대 추돌···2명 사망 8명 부상

22일 새벽 0시 24분께 청주시 서원구 석실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남이분 기점 인근에서 승용차 4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A(26) 씨와 B(29) 씨가 크게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 등 8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앞에 있는 차량을 추돌한 뒤 연쇄적으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카드뉴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나는 ‘별미 베스트 10’

떨어진 자동차 연료도 채우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간식도 사먹을 수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 아울러 전국에서 딱 한 곳, 해당 휴게소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마성의 먹거리 또한 존재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한국도로공사는 국민 6만5000명과 전문가 3인의 평가를 합산해 고속도로 휴게소 10곳의 메뉴 10가지를 선정했습니다. 어디에 어떤 음식이 있는지 전문가 3인의 심사평과 함께 알아볼까요? ◇ 인삼갈비탕 / 인삼랜드휴게소(통영대전고속도로 하남방향

경부고속도로 버스 화재, 10명 사망·7명 부상···버스기사 긴급체포

밤 사이 경부고속도로서 관광버스 화재사고가 발생해 10명이 죽고 9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 지난 13일 오후 10시 11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분기점에서 경주 IC 방향 1㎞ 지점을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나 전소됐다. 해당 관광버스에는 운전기사 포함 19명이 타고 있었다. 이 중 10명이 미쳐빠져나오지 못하고 사망, 나머지 3명은 창문을 깨고 가까스로 탈출했다. 나머지 구조한 7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