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상대학교병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기금 사업’
이재영 LH(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이 9일 경상대학교병원에서 LH 행복기금 1차 대상자인 결절성 경화증 환자 정모군(14)과 그의 어머니를 만나, 담소를 나누며 수술을 앞둔 정군을 격려했다.결절성 경화증이란 뇌와 신장, 폐 등 장기에 양성 종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병이 계속해서 진행될 경우, 간질발작 등 신경학 장애와 행동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희귀질환이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질환을 앓은 정군은 많은 치료비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