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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재점화 된 에프앤가이드···소액주주들, 2대주주 손 들어줄까
에프앤가이드 경영권 분쟁이 다시 떠올랐다. 김군호 전 에프앤가이드 대표가 화천그룹의 이사회 장악을 막기 위해 이달 경영권 소송을 제기하면서다. 이에 약 3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소액주주들의 결정에 이목이 쏠린다. 2대주주인 김 전 대표와 이철순 현 대표가 의결권 공동 행사 통해 지분 20% 이상을 확보하며 분쟁에 나서고 있으나 여전히 최대주주인 화천기공과 관련 세력들의 지분 약 40%를 넘기기 힘든 탓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프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