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플랫폼
네이버-소뱅 '라인야후' 경영권 전쟁 임박···정부도 '지원 약속'
라인야후를 함께 경영하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지분 협상이 조만간 시작된다. 만약 단 한 주의 지분이라도 넘어가면 경영권도 내줘야 한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이슈를 빌미로 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라인야후 지분을 줄일 것을 요구한 데 따른 결과인데, 우리 정부도 필요시 지원사격에 나설 방침이라 양측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이번주 중 라인야후의 지배구조에 대한 논의에 돌입한다. 앞서 소프트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