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LG전자, 2년 만에 희망퇴직 시행···"인력 선순환 차원"
LG전자가 2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TV 사업을 담당하는 MS사업본부에서 만 50세 이상이거나 저성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대 3년치 연봉과 자녀 학자금을 제공한다. 미국발 관세 리스크와 실적 악화 등 경영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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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LG전자, 2년 만에 희망퇴직 시행···"인력 선순환 차원"
LG전자가 2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TV 사업을 담당하는 MS사업본부에서 만 50세 이상이거나 저성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대 3년치 연봉과 자녀 학자금을 제공한다. 미국발 관세 리스크와 실적 악화 등 경영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재계
상법 개정안 본회의 재상정 하루 앞으로···재계, 긴장감 고조
이사의 충실 의무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재상정을 앞두면서 재계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특히 상법 개정안은 야당에서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데, 국회 문턱을 넘을 경우 기업들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재계에서는 이로 인해 기업들이 무사안일주의에 빠지게 될 것이라 지적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3일 상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야당은 앞서 지난달
재계
[탄핵 정국]경영 불확실성 최고조···재계, 투자 원점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슈가 정국을 뒤덮으면서 기업들의 경영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당장 내년 사업계획을 짜야 하는 기업들 입장에서는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역시 기대하기 힘들어졌다는 분석이다.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안건으로 상정했으나 정족수 미달로 통과시키지 못했다. 탄핵안이 가결되려면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표가 필요한 만큼
기자수첩
[기자수첩]K뷰티 훈풍이라지만···안심하긴 이르다
국내 뷰티업계가 올해 'K뷰티'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영향은 해를 거듭할수록 그 파고를 지나고 있지만 올해도 경기 침체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이 이들의 경영 불확실성을 증대시키고 있는 만큼 뚜렷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시점이어서다. 특히 K뷰티가 해외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건 한류 열풍이 강하게 불어오고 있기 때문이란 게 가장 큰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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