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 확정···역대급 호실적 인정받았다
신한금융지주는 4일 회추위에서 진옥동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회추위는 실적 개선과 안정적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으며, 진 회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공식 연임이 확정될 예정이다. 진 회장은 체질 개선, 디지털·리스크 관리 강화 등 개혁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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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 확정···역대급 호실적 인정받았다
신한금융지주는 4일 회추위에서 진옥동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회추위는 실적 개선과 안정적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으며, 진 회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공식 연임이 확정될 예정이다. 진 회장은 체질 개선, 디지털·리스크 관리 강화 등 개혁을 추진해왔다.
건설사
호반그룹 '신사업·성과창출' 위주 임원 인사
호반그룹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3명, 상무보 9명, 이사 8명 등 총 24명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 측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성과 창출 역량을 발휘한 인재를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핵심 사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그룹의 성장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추진에도
금융일반
지역소멸·조합원 감소···농협중앙회, 지역 농축협 합병 속도낸다
농협중앙회는 농축협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경영자립도가 낮은 조합을 대상으로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경영진단을 통해 자립이 어려운 조합에는 합병을 권고하며, 미이행시 지원을 제한할 예정이다. 합병 지원 확대 등 구조개선도 병행 중이다.
인사/부음
[인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추진력과 성장 역량을 갖춘 총 6명이 신임 임원으로 승진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시장 선도 제품 확보를 가속화해 주요 핵심 지역에서의 경쟁 우위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임원] ▲강민규 ▲김종호 ▲박우진 ▲박주용 ▲손현명 ▲이창희
건설사
한화 건설부문 새 대표에 '재무통' 김우석...김승모 전 대표는 방산으로 리턴
한화그룹이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김우석 신임 대표로 교체해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김우석 내정자는 그룹 재무 및 경영전략 경험을 바탕으로 우량 수주 확보, 재무 건전성 제고, 현장 안전경영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채널
이랜드리테일, 대형마트·패션 자회사 흡수합병 결정
이랜드리테일이 대형마트와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는 자회사 두 곳을 흡수합병한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랜드킴스클럽과 이랜드글로벌을 합병비율 1:0으로 흡수합병한다고 4일 공시했다. 두 회사는 모두 이랜드리테일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다. 합병은 지난달 25일 이사회에서 의결됐으며, 합병 기일은 오는 9월 1일이다. 이랜드 측은 "대형마트와 패션사업 부문을 개별 운영하는 것보다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
카드
'조직 슬림화' 예고한 신한카드 81팀→58부 개편···"의사결정 단순화"
신한카드는 올해 하반기 조직개편을 확정해 81개 팀 체계에서 58개 부 체계로 슬림화했다. 불필요한 자원 중복을 최소화하고, 의사결정 단순화 등으로 업무 효율화와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 노조도 개편안에 합의해 집단행동을 일시 중단했으며, 하반기 희망퇴직과 추가 인사 동향이 주목된다.
에너지·화학
장용호 SK이노 신임 사장 "경쟁력 강화 위한 투자 아끼지 않을 것"
SK이노베이션 신임 총괄사장 장용호가 임직원들에게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사적 협력과 투자를 강조했다. 경영환경 악화와 실적 부진 속에서 장 사장은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자회사·CIC 경쟁력 제고, OI 추진 등 혁신 방안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회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종목
증권가 "이마트, 체질 개선·본업 경쟁력 강화 효과에 실적 개선 가속화"
증권가는 이마트의 구조조정과 본업 경쟁력 강화로 인해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마트는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 효율화를 실현하고,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각각 11%, 43% 성장한 깜짝 실적을 시현했다. 에브리데이 합병과 자회사의 회계 인식 변경 등의 요인이 실적을 견인했다. 자회사 실적 개선 또한 연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증권가는 이마트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제약·바이오
AI 기술로 재편되는 의료관광, 한국 도약 기회
서울에서 열린 '메디컬 코리아 2025' 행사에서는 AI를 활용한 의료관광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AI 기술 도입이 환자 맞춤형 서비스와 의료 접근성을 확대하며, 한국의 의료관광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AI로 인한 혁신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