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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제硏 “조선업 수주 13년만에 최고···지역경제 재도약 견인”
국내 조선업이 13년 만에 가장 우수한 수주 실적을 거두면서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7일 BNK금융그룹 소속 BNK경제연구원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선산업 동향과 지역경제 시사점’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8월 중 국내 수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5.2% 증가한 1366만CGT(표준선환산톤수)로 집계됐다. 2008년(1668만CGT)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다. 이에 힘입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