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 "경찰, 법 질서 바로 세울 때 국민 자유 누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경찰이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곳곳의 법 질서를 바로 세울 때 비로소 국민들이 온전한 자유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 7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국민 안전은 '자유'의 기본 바탕이고 자유와 인권을 지키기 위한 법 질서는 우리 사회 지속 가능성의 토대"라며 경찰에 "마약과의 전쟁에서 승리해달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