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대한건설협회 닻올린 '전문경영인' 출신 한승구···당면 과제는
대한건설협회의 제29대 한승구 회장이 지난 5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건설업계에 산적한 과제들을 잘 풀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승구 신임 회장은 2023년도 제3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1일 임기를 시작으로 4년간 대한건설협회 제29대 회장으로서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업계를 이끌어 나간다. 국내 1만여 개 건설사가 회원으로 있는 대한건설협회는 1947년 설립된 국내 최대 종합건설업체 단체다. 협회장은 건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