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산택지1공영주차장, 캠핑카·카라반 주차 가능”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캠핑카 및 카라반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7월부터 ‘계산택지1 공영주차장(계산동 1060번지)’을 일반차량 및 캠핑카 등이 동시에 주차 가능한 복합공영주차장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인천시에 등록된 캠핑카(카라반) 차량은 1,026대로, 인천시가 운영 중인 전용주차장은 2개소 105면(소래 제3 공영주차장 78면, 소래습지생태공원 캠핑카주차장 27면)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