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플랫폼
'슈퍼앱' 준비하는 네이버···'카톡·AI' 초집중 카카오
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상반된 계열사 전략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는 지분 인수, 교환 등을 통해 주력 사업을 위한 과감한 투자에 나선 반면 카카오는 계열사 정리를 통한 몸집 줄이기 전략을 이어간다. 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네이버의 계열사 수는 약 89개사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82개사를 기록했지만 올해 상반기 외식 솔루션 기업인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재팬'과 국내법인인 '플레이스앤', 부동산